1. ‘2일간의 해방’ 행사
안성시는 지난 2일 안성 3·1운동 기념관에서 ‘2일간의 해방’ 행사를 열었습니다. 유수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만세운동 행진을 시작으로 ‘2일간의 해방’을 재연, 4·1만세운동 기념식에 이어 체험행사, 백일장 대회 등이 진행됐습니다.

‘2일간의 해방’은 4월1일 안성시 주민들이 일제 식민통치기관을 추방시킴으로써 누린 2일간의 독립을 기념하는 행사입니다.

안성문화원 관계자는 자라나는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시켜줄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4월 1일 안성시민의 날 행사
안성시는 지난 1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제19회 안성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시민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또 지역문화를 발전시킨 시민에게 주어지는 문화상을 비롯해 각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남긴 80명에게 상을 수여했습니다.

안성시는 시로 승격된 날인 4월 1일을 시민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3. 평생학습관 평생교육 모집
안성시 평생학습관은 2016년 제2기 평생교육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유수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9일부터 7월 1일까지 8주간 진행되는 단기과정과 8월 26일까지 16주간 진행되는 정규과정으로 나눠 이뤄집니다.

신청은 1차 인터넷접수와 2차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과목별 접수일자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유수민, 이지예 기자 sumin126@ybcnews.co.kr        유수민, 이지예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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