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무용단, 체코에서의 한국전통문화공연 성황리에 마쳐 체코를 감동시킨 ‘창원의 몸짓’ |
2017-11-08(수) 1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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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오스트라바(Ostrava)시의 ‘한국주간행사’에 초청된 창원시립무용단이 지난 11월 3일 체코 안토닌 드보르작 극장(Antonin Dvorak Theatre)에서 한국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렸다.
창원시립무용단의 ‘응답하라 2017, 덤’은 외교부 주최, 주체코대한민국대사관과 체코 오스트라바시, 체코한인회 공동 주관 ‘2017 공공외교 역량강화사업 한국주간행사’의 한국 대표 전통공연으로 선정돼 오스트라바 시민들과 한국 교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응답하라 ‘덤’‘은 지난 2016년 6월 초연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이 검증된 작품이다. 창원시립무용단이 보유한 레파토리 중 관객들로부터 사랑을 많이 받는 작품으로 한국무용의 아름다운 선, 춤사위 그리고 탭댄스 등 다양한 요소의 콜라보레이션과 전통시장의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작품이다.
공연을 관람한 체코 한국 교민들은 “외국에서 수준 높은 한국전통문화 공연을 볼 수 있어 한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평했다. 체코 오스트라바 시민들은 “기존의 한국 전통공연들과 달리 전통시장의 모습과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져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신선한 공연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체코 오스트라바 안토닌 드보르작 국립극장 공연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체코 오스트라바로 가는 여정을 공연내용에 가미하고 재구성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는 이번 초청공연을 통해 ‘2018 창원 방문의 해’, ‘2018 세계 사격선수권 대회’를 해외에 소개하여 문화예술 관광도시 창원의 매력을 국제무대에서 알리기도 했다.
체코 오스트라바는 18세기 철강도시에서 21세기 문화도시로 도시재생이 성공적으로 추진된 곳이다. 철강공장 등 노후시설을 박물관, 공연장 등으로 재탄생 시키며 ‘인간적인 오스트라바 만들기’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또한 동유럽 뮤직마켓인 크로스로드스(Crossroads)와 컬러스 오브 오스트라바 페스티벌을 추진하며 동유럽 문화중심 도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산업도시에서 문화관광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 창원과 비슷한 점이 많아 교류 및 협력이 더 기대되는 도시이다.
창원시립무용단 노현식 예술감독은 “오스트라바 시민들과 체코 교민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전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한국과 창원의 문화예술적 위상을 드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시립무용단의 ‘응답하라 2017, 덤’은 외교부 주최, 주체코대한민국대사관과 체코 오스트라바시, 체코한인회 공동 주관 ‘2017 공공외교 역량강화사업 한국주간행사’의 한국 대표 전통공연으로 선정돼 오스트라바 시민들과 한국 교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응답하라 ‘덤’‘은 지난 2016년 6월 초연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이 검증된 작품이다. 창원시립무용단이 보유한 레파토리 중 관객들로부터 사랑을 많이 받는 작품으로 한국무용의 아름다운 선, 춤사위 그리고 탭댄스 등 다양한 요소의 콜라보레이션과 전통시장의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작품이다.
공연을 관람한 체코 한국 교민들은 “외국에서 수준 높은 한국전통문화 공연을 볼 수 있어 한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평했다. 체코 오스트라바 시민들은 “기존의 한국 전통공연들과 달리 전통시장의 모습과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져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신선한 공연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체코 오스트라바 안토닌 드보르작 국립극장 공연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체코 오스트라바로 가는 여정을 공연내용에 가미하고 재구성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는 이번 초청공연을 통해 ‘2018 창원 방문의 해’, ‘2018 세계 사격선수권 대회’를 해외에 소개하여 문화예술 관광도시 창원의 매력을 국제무대에서 알리기도 했다.
체코 오스트라바는 18세기 철강도시에서 21세기 문화도시로 도시재생이 성공적으로 추진된 곳이다. 철강공장 등 노후시설을 박물관, 공연장 등으로 재탄생 시키며 ‘인간적인 오스트라바 만들기’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또한 동유럽 뮤직마켓인 크로스로드스(Crossroads)와 컬러스 오브 오스트라바 페스티벌을 추진하며 동유럽 문화중심 도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산업도시에서 문화관광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 창원과 비슷한 점이 많아 교류 및 협력이 더 기대되는 도시이다.
창원시립무용단 노현식 예술감독은 “오스트라바 시민들과 체코 교민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전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한국과 창원의 문화예술적 위상을 드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