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25일까지 '가상융합산업 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2025-02-06(목) 15:13 |
|
|
[매일방송=홍석준 기자]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5일까지 '미래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총 지원금은 7억5000만 원으로, △ 미래기술융합 △ 플랫폼활용 △ 디바이스특화 3개 분야에서 총 15개의 기업을 선정한다.
'미래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가상융합산업 분야 콘텐츠 및 서비스의 제작 및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 (미래기술융합) AI, 가상융합 등 신기술 분야 융합 기술 및 콘텐츠 개발·제작 7개사 △ (플랫폼활용) 상용화된 메타버스 플랫폼 혹은 자체 개발 플랫폼 활용한 기술 및 콘텐츠 개발·출시 4개사 △ (디바이스특화) 공간 컴퓨팅, AR 글라스, VR 헤드셋 등 미래형 디바이스 기반 기술·콘텐츠 개발·제작 4개사까지 총 15개사를 지원한다.
참여 자격은 가상융합 분야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작하는 도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으로 본사가 경기도에 있어야 한다. 단, 본사가 경기도 외 지역에 있을 경우 도내 주소지를 둔 별도 사업자등록증(지사·분사·분점 가능, 부설연구소 불가)이 있는 경우에는 지원 가능하다. 예비창업자는 사업 선정 후 협약 체결 전 경기도 내 사업자등록을 필수로 해야 한다. 또 올해는 창업 7년 이내 업력 조건을 폐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가상융합산업 진흥법' 및 '경기도 가상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으로 가상융합 발전을 위한 국내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콘진은 경기도와 함께 가상융합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희망자는 기한내 경콘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콘진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경콘진 미래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