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2025년 의회사무처 주요업무 보고 받아 |
2025-02-06(목) 1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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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더민주·군포1) 부의장은 지난 4일 부의장 집무실에서 ‘2025년 의회사무처 업무보고’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총무담당관 등 7개 담당관으로부터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 성과와 2025년도 주요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으며, 특히 신규 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받았다.
정윤경 부의장은 업무보고 자리에서 경기도의회와 도의원의 역할 및 성과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정 부의장은 “도의회가 수행하는 중요한 정책 결정과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이 더욱 널리 알려져야 한다”며,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의회 소식지 배포를 활성화하고, SNS 및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의정 활동을 시각적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 제작과 카드뉴스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홍보 전략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정 부의장은 “의회사무처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가 전년도 5등급에서 3등급으로 2등급 상향되었다”며, 올해도 더 상향 될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정책지원관의 소속 부서가 상임위에서 신설된 의정지원담당관실로 조직 개편되어 새롭게 시작하므로,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에 세심한 신경을 써달라”고 요청하며, “의회사무처 7개 담당관실의 주요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원들과 함께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