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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서울세종고속도로 사고 현장 대응 촉구… “유가족 지원에도 최선”

2025-02-25(화) 18:07
/ 경기도의회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25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 구간에서 교량 상판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는 등 총 10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이에 대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은 성명을 내고 “안타까운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근로자들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피해 수습”이라며 “2차 붕괴 위험이 있는 만큼 철저한 현장 통제와 안전 확보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고 현장이 마무리되는 전후로 방문해 철저한 원인 조사를 통해 재발 방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도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의힘은 끝으로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희생자와 유가족을 향한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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