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21일까지 '초기창업 자금지원' 참여 기업 모집 |
2025-04-06(일) 1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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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1일까지 '남부권역 초기창업 자금지원' 사업의 참여 기업 20팀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남부권역에서 창업한 콘텐츠 기업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초기 창업기업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인 인력 채용과 유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으로 수원, 성남, 용인, 안양, 과천, 군포, 의왕, 안성 등 경기도 남부권역에 소재한 창업 3년 이내 콘텐츠 기업이다. 선정된 20개 기업에는 각 20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우수 기업 대상 투자 상담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등 추가적인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콘진 관계자는 "초기 창업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인력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인건비 자금 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한 인재가 콘텐츠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희망 기업은 경콘진 누리집 사업 공고 페이지를 통해 기한 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경콘진 남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