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탄현1로에 위치한 사립 태광고등학교.
26일 금요일 오전 태광고등학교 최총일 교장이 40여 년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 하는 퇴임예배를 가졌습니다.

퇴임식에는 태광이 배출해 낸 국회의원 원유철 원내대표와 경기도의회 최호 의원과 평택시의회 김윤태 의원 그리고 동문회, 학부모와 교직원, 가족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참석한 내빈들은 최총일 교장의 퇴임을 아쉬워하며 고마움을 전하고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씽크]원유철 평택을 국회의원
항상 긍정의 힘 희망의 에너지를 저희에게 부여를 했습니다. 그런 긍정의 힘, 희망의 힘이 우리 태광이 이렇게 자랑스럽게 이 지역사회에 명문 학교로 또 우리 졸업생들이 각계각층에서 아주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그런 에너지의 근본적인 원천이 되지 않았나(싶습니다.)

[씽크]김윤태 의원 평택시의회
우리 태광학교를 위해서 한 평생 다 바치셔서 우리 학교 발전을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졸업생들 각계각층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그런 모습 꼭 보시고 앞으로 퇴임하시더라도 건강하시고 항상 가정에 행복이 깃들길 기원(드리겠습니다.)

최 교장은 배우자인 태광중학교 황지연 교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하고 앞으로 포부와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씽크]최총일 교장
(학교를 위해서 여러분 앞에서)지역사람들과 모든분들과 다 같이 하겠습니다. 그 다음 지역사회를 위해서 어려운사람들을 위해서 우리 심화반부터 모든 선생님들이 아마 복의 복을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최총일 교장은 1977년 3월 태광중학교 교사로 임명을 받아 태광과의 인연을 시작한 이후 1987년 4월부터 약 30년 간 태광고등학교 교장직을 역임하며 태광고등학교를 평택의 명문 사립고등학교로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해 왔습니다.

강효숙 기자 khs@ybcnews.co.kr        강효숙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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