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마산합포구 산호공원 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진입 보행데크와 숲속 산책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도재정건의사업’으로 보행 데크로드 및 산책로 조성을 위해 지난 6월 1차 사업에 이어 도비 1억5000만 원을 추가로 투입해 총 210m의 보행 데크로드를 조성하고, 낙석방지책 설치, 전망대 확장, 꽃무릇 식재, 산책로 개설 및 정비 등으로 새 단장했다.

노무용 창원시 공원개발과장은 “산호공원의 훌륭한 조망 외에도 다양한 인프라와 이용이 편리하고 향후 미래가치가 뛰어난 풍성한 볼거리가 있는 특화공원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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