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이재홍)가 2016년 도로정비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 및 사업비 4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파주시는 창의적인 도로관리 자원봉사 활동인 ‘파주사랑 POP 운동’을 통해 휴일마다 시민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주요도로 및 통학로 주변 풀깎기, 청소 등을 추진하여 깨끗한 도로 만들기에 앞장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기동보수반 3팀을 운영해 안전신문고, 인터넷 등 약 7,500건의 민원을 조치했다. 도로시설물에 대한 상시 점검으로 포장 노면정비, 시설물정비, 도로변 제초 등 파손부위 정비와 도로변 불법행위, 퇴색된 차선과 노면표시 도색 등을 수시 정비해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파주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시민들의 생활공간 속 불편을 밀착·공감·소통을 기반으로, 시민의 마음으로 도로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한 환경과 도로 통행 안전에 최선을 다해 파주를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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