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수원시 권선지구협의회는 지난 6일 법사랑위원과 보호관찰청소년 간 1:1 결연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집행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법사랑위원과 보호관찰청소년 간 1:1 결연 프로그램은 법사랑위원들이 멘토 역할을 맡아 월 1회 이상 청소년들을 만나고 청소년기의 고민과 어려움을 들어주며, 경제적 후원 또는 생활환경 개선 등을 통해 인생의 좌표를 제시하는 역할 모델을 함께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박흥수 권선구청장은 “각종 사건사고가 빈번해 청소년들이 범죄모험심 및 모방심리로 멍들어 가는 사회 분위기 가운데 결연 프로그램과 선도 캠페인을 통해 밝은 사회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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