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 “청소년 화성 환경지킴이” 봉사단은 지난 10일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을 방문해 다양한 기후변화를 체험을 하였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팔달구 관내 매향중학교와 삼일중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화성 환경지킴이” 40여명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방법과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에 대한 체험학습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화성환경지킴이」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지역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환경보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하여 지난 4월 11일 수원시 팔달구와 삼일중학교, 수원시금빛봉사회,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이 함께 MOU를 체결한바 있다.

청소년 화성환경지킴이는 매월 주제별로 환경정화 활동, 역사탐방, 환경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21일에는 2016년 운영평가보고회를 개최하여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배민한 팔달구청장은 “팔달구는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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