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성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문)는 13일 팽성읍 59개 경로당 노인회장을 모시고 정성이 가득담긴 갈비탕을 마련 경로잔치를 열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이번 경로잔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자체 송년회를 대신해 읍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의 의미는 되새겨보자는 마음으로 마련한 자리라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노인회장은 “우리 노인회장을 위해 고마운 자리를 마련해주어 고맙다”고 전하며, “앞으로 우리 노인들도 팽성읍 발전을 위해 함께 동참하고, 그동안 쌓아온 지혜를 후손들을 위해 더 많이 나눠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문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어르신들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든 주인공이시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은혜를 되새기며 그분들의 정신과 삶의 지혜를 배워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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