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의장 심우창) 의장단은 12월 30일 공촌동 대인고등학교 뒤에 위치한 이동통제소(B초소)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과장 및 안전총괄실로부터 방역실시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는 지난 26일 인천 서구 공촌동의 닭 사육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양성반응이 나옴에 따라 29일 의장실에서 경제에너지 과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고 난 후 근무자 격려 및 현장 점검을 위해 이루어졌다.

심우창 인천 서구의회 의장은 “연말을 앞두고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AI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초소에서 근무하는 근무자들에게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다”며 “의회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하여 하루 빨리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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