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지난 10일 저녁 10시 31분경 남구 관교동에 위치한 한 신축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차량 12대 인원 30여명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는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분여 만에 진압되었다. 공사장 외벽측의 방진막, 건축자재 일부가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약 50여만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번 공사장 화재는 외벽측 바닥에 있던 쓰레기 등에서 발화된 것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은 현재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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