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9일 ‘겨울철 다소비 농산물’에 대한 유해물질 안전성을 위해 감귤, 딸기 등의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수거·검사 대상은 설 성수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관내 농산물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감귤, 딸기, 곶감, 무, 시금치 등이며, 주요 검사항목은 잔류농약과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 등 유해 물질검사이다.

김이수 창원시 환경위생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수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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