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행궁동(동장 손화종)에서는 지난 12일부터 이틀에 걸쳐 관내에서 개최된 「밤빛 품은 성곽도시, 수원야행(夜行)」을 대비하여 단체원, 공무원, 환경관리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그램 주요 동선을 중심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11부터 13일까지 3일간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일대에서 8야(夜)를 주제로 한 문화재 체험프로그램‘수원야행(夜行)’을 찾는 손님들에게 청결한 품격도시 팔달구 행궁동의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앞으로도 생태교통도시로써 위상을 높이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범시민적 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손화종 행궁동장은 “많은 분들이 수원화성의 밤이 주는 색다른 즐거움을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며,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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