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옥진) 소속 부평구립풍물단이 제17회 전국웃다리농악경연대회에서 일반부 금상과 상금 400만 원을 수상했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농악보존회가 주관한 '제17회 전국웃다리 농악경연대회'가 지난16~17일(양일간) 이충 레포츠공원 야외무대에서 단체부, 개인부로 나뉘어 개최됐다.

부평구립풍물단은 지난 5월과 6월에도 각각 제 19회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 일반부 단체 대상과 제3회 계양산 전국 국악 경연대회 풍물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풍물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과시한 바 있다.

오는 10월 27일 오후 7시30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부평구립풍물단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bpcf.or.kr) 또는 부평구문화재단 문화사업팀(032-500-2066)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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