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봉사회(회장 윤강호)는 지난 주말(12월 9일, 10일) 주문진 지역 내 저소득층 15가구에 백미 15포/20kg와 연탄 3천장을 전달했다.

처음처럼 봉사회 회원들의 가족까지 발 벗고 나서 쌀과 연탄을 전달하며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한편, 처음처럼 봉사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주문진읍, 강남동, 성덕동 등 방문지역을 매해 선정해 난방유, 연탄, 백미 등을 직접 전달하며 강릉시의 복지를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

윤강호 회장은 “회원들과 가족들이 다함께 직접 땀 흘리고 연탄을 짊어지며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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