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민간 봉사단체인 장안사랑발전회(회장 박충규) 회원 30여명은 지난 19일 수원천변 등에서 겨우내 묵은 때를 벗겨내는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겨우내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을 청소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박충규 회장은 “우리 동네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장안구가 청결하고 질서있는 모습으로 비춰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장안사랑발전회는 2012년 설립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및 저소득 학생 장학사업, 여성축구단·여성합창단·시민오케스트라 등 문화 활동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봉사·후원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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