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원도심에 2015년 10월 미술관 개관 이후 개성 있는 카페, 음식점 개업으로 젊은 층 발길 잇따라 ‘행리단길’ 별칭으로 인기

- 미술관 관람 전후로 가볼만한 곳을 모아 지도로 제작, 업장 이용 후 영수증 제시시 미술관 입장료 50%할인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미술관 방문 전후 가볼 만한 곳을 모아둔 <미술관에 가볼 지도>를 발행했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이 위치한 수원의 원도심인 행궁동은 미술관이 개관한 2015년 이후 오래된 양옥을 리모델링한 개성 있는 카페, 음식점 개업으로 젊은 층의 발길이 이어지며 일명 ‘행리단길’별칭으로 새로운 관광 거리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도에는 미술관이 개관한 2015년 이후 개업한 업장들만 수록되어 있으나 미술관 인근 장안문, 화서문, 팔달문, 창룡문 내에 있는 업장 이용 후 미술관에 방문해 영수증 제시시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미술관 SNS 중 인스타그램에서는 미술관에 관한 모든 사진에 지정된 해쉬태그(#)를 달아서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미술관 기념품과 전시 초대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현재 수원화성의 구조적, 역사적 의미를 시각 예술과 건축의 접목을 통해 알아보는 기획전 <구조의 건축>(6. 10. 까지)와 우리 사회 속에서 여성이 어떻게 정의되고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금하는 것을 금하라>(6.24.까지)가 개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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