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3.02.08(수) 16:52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비지니스 국제 사회 국방 환경 종교 교육 보건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비지니스
국제
사회
국방
환경
종교
교육
보건

경기북부에서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의 40%는 담배꽁초 탓

2023-01-19(목) 14:58
경기북부에서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의 40%는 담배꽁초 탓
- 경기북부소방본부, 2022년 지역 화재통계 분석 결과 발표


지난해 경기북부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람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화재의 약 40%는 담배꽁초 때문으로 밝혀졌다.

19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배포한 '2022년 경기북부 지역 화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천484건으로 전년(2천374건) 대비 4.6%가 늘었다.

화재 건수가 소폭 증가한 데 반해 재산 피해는 1천339억 원으로 전년보다 293억원(1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명피해는 지난해 169명(사망 17명, 부상 152명)이 발생해 전년(153명)보다 10.5% 증가했다.

화재와 인명피해 증가 요인으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른 유동 인구 증가와 건조한 기후 등 인적·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분석했다.

실제로 임야화재가 전년보다 105% 증가한 113건을 기록했으며, 차량 화재에 따른 사상자도 전년 대비 150% 이상 증가했다.

화재로 인한 사망자 총 17명 중 15명(88.2%)이 주거시설에서 발생했다.

발화 원인별로는 부주의 1천40건(41.9%), 전기적 요인 791건(31.8%), 기계적 요인 336건(13.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부주의 화재'의 세부 원인을 살펴보면, 담배꽁초가 406건(39%)으로 가장 많았고, 화원방치 166건(16%), 음식물 조리 86건(8.3%) 등이 뒤를 이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부주의의 원인으로 꼽힌 담배꽁초 등에 대해 평소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면서 "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대부분이 주거시설에 발생한 만큼 화재경보기나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율을 더욱 확대하고, 대피가 어려운 사회적 약자 거주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매일방송 news@maeilnewstv.com        매일방송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매일방송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청소년보호담당 : 박쥬리
매일방송 등록번호: 경기-아50976 최초등록일 2014년05월08일 발행인 대표 박한웅 / 편집국장 김형천/ 편집인 김수용 (발행본사)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청곡길 50 대표전화 : 031-411-3232 팩스 : 031-411-6446 제보 e-mail msbtv@naaver,com *<매일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