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3.11.30(목) 18:04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비지니스 국제 사회 국방 환경 종교 교육 보건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비지니스
국제
사회
국방
환경
종교
교육
보건

경기도의회 박명원 의원, “열악한 동물생산업 번식장, 대책 마련해야”

2023-11-20(월) 17:43
/ 경기도의회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박명원 의원(국민의힘, 화성2)은 20일 축산동물복지국을 대상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동물생산업으로 등록된 반려동물 번식장의 열악한 환경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의 번식장은 830개소로 전국의 37%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인데, 행감 요구자료로 받은 동물복지과의 점검 결과를 분석한 결과, 반려견 평균 사육두수와 면적은 77마리 114㎡로 마리당 1.46㎡로 나타났다. 매월 9마리의 생산마리수를 포함하면, 1마리당 1.2㎡에 불과하다.

또한, 박 의원은 “반려견 한 마리당 1㎡(0.3평) 이하의 번식장은 103개소로 전체의 17%에 달하는데, 사육면적이 마리당 0.33㎡(0.1평) 이하의 번식장도 15개소에 이르는 등 번식장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고 밝혔다.

이는 동물보호법에서 번식장의 시설기준이 공간크기가 아닌 동물 50마리당 1인 이상이라는 인력기준으로 되어 있어 생기는 문제로, 지난 9월 도 내 한 번식장에서 1,420마리의 반려견이 구조되는 사건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구조된 반려견 중 절반은 경기반려마루에서 보호받다가 입양 중에 있다.

박 의원은 “번식장의 밀집된 사육환경은 법정 제2종 인수공통감염병인 개 브루셀라병 확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동물생산업으로 등록된 번식장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반려동물의 복지를 고려한 번식환경 조성에 행정이 그 역할을 다 해달라”고 요청하며 발언을 마쳤다.



매일방송 news@maeilnewstv.com        매일방송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매일방송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청소년보호담당 : 박쥬리
매일방송 등록번호: 경기-아50976 최초등록일 2014년05월08일 발행인 대표 박한웅 / 편집국장 김형천/ 편집인 김수용 (발행본사)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청곡길 50 대표전화 : 031-411-3232 팩스 : 031-411-6446 제보 e-mail msbtv@naaver,com *<매일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