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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숙기자]현장 감독관에게 우롱당한 시청 공무원

- 허위 보고와 시민불편 나몰라라 도로포장업체

2015-11-06(금) 19:19
경기도 평택시 서정지구대 인근 통신관로공사 복구를 위한 아스콘 도로포장이 6일 초저녁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 곳을 지나다니는 시민들은 지독한 아스콘 타는 냄새에 코를 틀어막고 운전자들은 수신호를 받으며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다.

복구 공사현장 어느 곳에도 복구공사를 알리고 통행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안내표시판 조차 눈에 띄지 않는다.

더욱이 며칠 전부터 비가 내릴지 모른다는 일기 예보가 있었고 빗방울이 몇방울 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현장 감독관은 지금 당장 비가 오지 않기 때문에 아무 상관도 없고 하자가 발생하면 시행사에서 하자공사 책임을 지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고 있다.

공사비는 발주처인 LGU+에서 지급하고 공사 하자는 시행사에서 책임지기 때문에 시민들이 불편을 겪든 말든 상관하지 않겠다는 태도다.

송출 건설도시과 담당자는 복구공사에 관련한 착수계에는 안내표시판이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듯 발주처와 시공사는 허위로 형식적인 착수계를 제출하고 시청 담당자는 보고된 착수계만 믿고 탁상행정만 하고 있는 꼴이 됐다.

송출 건설도시과 담당자는 이미 복구작업이 완료된 것으로 알고 있었다.

현장에는 절반정도 밖에 진행되지 않은 복구작업이 강행되고 있는데도 현장 감독관은 시청공무원에게 허위로 보고한 것이다.

현장 감독관은 이렇게 시청 공무원을 우롱하고 있다.

강효숙 기자 khs@ybcnews.co.kr        강효숙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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