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영모)는 28일 진해해양경비안전센터에서 진해구 제황초등학교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실'을 열었다.

인명구조자격증을 소지하고 응급처치 전문교육을 받은 해양경찰관이 직접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연안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구명조끼 착용법 △구명환던지기 체험학습 △심페소생술과 응급처치요령 등을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실습 위주로 운영됐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학생들이 올바른 안전 의식을 갖고,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지예 기자 jiye411@naver.com        이지예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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