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현장정책회의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여주시는 지난 28일 시장실에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대표의원 김정호)과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현장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이 시군별 현안과 민생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현장 정책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여주시는 김정호 대표의원,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여주지역 김규창, 서광범 의원이 방문했다.

여주시는 ▲지방보조금 총액한도 증액 ▲경기도 반려동물 테마파크 2차 투자개발 ▲지방도 341호선 미개설구간 사업추진 ▲지방하천 진입로 침수위험관리시스템 설치 ▲지방하천 정비사업 조속 추진 등을 건의하고 경기도의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충우 시장은 "지역별 정책 및 예산 수요 파악 등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과 소통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에 건의된 현안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여주시 현안에 대해 내실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는 시간이었으며, 여주 지역 내 수요가 높은 현안 사업을 파악, 건의사항을 잘 전달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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