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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말 한파 쉼터 7732곳 한파 저감 시설 4239곳 운영

2023-11-21(화) 16:40
/ 경기도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는 21일 경기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빈대 확산방지 대응, 소비투자 예산 적극 집행 등, 도-시군 간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2023년 한 해를 40여 일 남겨 놓은 시점”이라며 “겨울철엔 취약 계층에게 어려움이 가중되므로 주민의 삶을 촘촘하게 살피고 두텁게 배려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를 추진하고 민생중심의 현장 행정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약 6만 명의 취약 노인과 15만 가구의 건강 취약계층 안전을 확인하고 소방·의료 응급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도내 한파 쉼터 7732개소의 운영을 점검하고 한파 저감 시설 4239개소를 운영한다. 수도시설 동파 예방을 위해 31개 시군과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 복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최근 전국적으로 출몰하고 있는 빈대 피해와 관련, 도는 21일 31개 시군 49개 보건소에 예비비 10억 원을 교부했다. 도는 이를 활용한 초기 방제 및 위생 취약지역 집중점검으로 도민들의 안전한 일상 생활공간이 훼손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또 시군 누리집에 빈대 대응 요령을 게시하고 집중점검 추가 대상 발굴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4분기 소비·투자분야 예산을 연말까지 최대 집행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사업의 철저한 공정관리와 선금·기성금 등 적극집행,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연내 집행가능 사업 발굴 등 민생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매일방송 news@maeilnewstv.com        매일방송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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