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경제노동위원회, 국민의힘, 남양주7)은 지난 26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동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사업설명 및 북동권역 소상공인 정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 및 정담회에서는 경기도 골목상권에 대한 선별적·체계적 지원, 소상공인 단계별 지원, 전통시장 특성화 지원 등 총 27종의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의견 청취가 이루어졌다.

이병길 의원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상공인께 알리고,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올해 골목상권의 조직화, 성장화, 우수골목, 특성화 등의 체계적 지원에 53억 4000여만 원,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에 143억 원, 소상공인의 창업부터 재기까지의 단계별 지원에 159억 2000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병길 의원은 소상공인연합회 남양주시 지부 및 골목상권상인회 회장단과 새해 계획에 대해 환담하고, “올해에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의원은 “민생경제가 어려울수록 지원사업이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관계자들의 협조와 노력이 절실하다 경기도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이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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