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서광범(국민의힘, 여주1) 의원이 16일 열린 ‘대한민국시도 의장협의회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여 의정활동 실적이 우수한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으며, 서광범 의원은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으로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하는 점이 높이 평가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 의원은 열린자세로 지역현안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의정활동에 주력해왔으며 지난해 5분자유발언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경기도 지방보조금 차등보조율 등 적극 활용과 농정 필수분야 도비 확대 등을 제시한바 있다.

서 의원의 예산확보 노력은 농기계 임대사업에 있어 애로사항이었던 농기계임대 창고 지원사업을 2024년 신규 도비지원사업으로 1개소 확보하는 한편, 사료값 인상으로 국내산 조사료 수급의 안정을 위한 조사료장비 지원사업을 2개소에 신규확보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농업인재 양성을 위한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부설 농업경영전문학교 설치 및 운영ㆍ지원 조례안」를 포함하여 「경기도 가축분뇨 자원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경기도 사회적 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하여 가축분뇨의 친환경적 자원화 활용 및 농촌의 사회적 서비스 강화 등 농업의 전반적인 주요 현안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 의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조성과 경기도의 시군간 균형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사명감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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