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 중부센터는 지난 16일 오후 군포시생활문화센터에서 군포시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골목상권 지원사업의 원활한 이해와 안내를 위한 2024년도 골목상권 지원사업 설명회 및 정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상원 김서현 중부센터장과 군포시 골목상권 상인회장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기도 골목상권 지원사업과 경기바로 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골목상권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정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군포시 삼성마을상인회 정준성 회장은 “2019년도 처음 공동체를 조직화하여 지금까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며 “서민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경기도와 경상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경상원 중부센터는 중부권역 골목상권 상인회 대상으로 지난 16일 군포시를 시작으로 20일 수원시, 21일 용인시, 23일 의왕시까지 찾아가는 사업설명회와 정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추가 요청이 있을 시 언제든지 현장으로 찾아가 사업 안내와 홍보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도 골목상권,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세부 지원내용, 지원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서비스 경기바로에서 확인 가능하며, 종합상담 콜센터를 통한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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