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6.10.01(목) 16:40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비지니스 국제 사회 국방 환경 종교 교육 보건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비지니스
국제
사회
국방
환경
종교
교육
보건

수원시,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 보호'…홈피서 직원 이름 비공개

2024-04-26(금) 13:27
지난8일 이재준 시장이 민원응대 공무원으로부터 고충을 듣고 있다 / 수원시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수원시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과 사무실 직원 배치도를 비공개로 전환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직원 이름, 사무실 배치도가 공개된 현 상태로는 특정 직원에게 대량의 민원을 유도하는 이른바 '좌표 찍기'와 스토킹형 민원 등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어렵다고 판단, 이같이 조치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시는 악성 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웨어러블캠(영상기록장치) 114대, 공무원증 녹음케이스(음성기록장치) 441대를 배부한 데 이어 민원인을 응대하는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해 휴대용 음성·영상 기록 장치를 지급할 예정이다.

악성 민원 피해 직원에 대해서는 심리상담비, 의료비, 법률상담비를 손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을 강화하는 등 관련 규정도 정비할 계획이다.

이달 1일부터는 악성 민원 피해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까지 모든 대응 절차를 지원하는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8일 민원을 응대하는 한 공무원의 고충을 듣고“악성민원으로 공무원의 인권을 침해하거나 인격을 모독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며 직원의 의견을 수용해 직원 이름과 사무실 직원 배치도를 비공개로 전환할 것을 담당 부서에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악성 민원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직원이 많다"며 "적극적으로 직원 보호 대책을 수립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방송 news@maeilnewstv.com        매일방송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매일방송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청소년보호담당 : 박쥬리
매일방송 등록번호: 경기-아50976 최초등록일 2014년05월08일 발행인 대표 박한웅 / 편집국장 / 편집인 김수용 (발행본사)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청곡길 50 대표전화 : 031-411-3232 팩스 : 031-411-6446 제보 e-mail msbtv@naaver,com *<매일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