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5월 17일까지 우수 수산물 맞춤형 상품화·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양식장과 수산물 가공업체 6개사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진흥원은 수산물 상품화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수산물 가공업체를 위해 마케팅 파트너사를 연계해 주고 선정된 업체에 사업비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리브랜딩 △디자인 제작 △홍보물 제작 △SNS 마케팅 등 있으며, 선정된 업체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SNS와 언론홍보 기회도 제공된다. 또 상품화·마케팅 과업 중 업체별 1:1 맞춤형FTA 활용 현장 컨설팅이 제공되며 수출입, 무역 및 FTA 관련 지원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농수산마케팅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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