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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두천 상패동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정부 공모에 선정

2024-07-30(화) 21:20
/ 경기도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도시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동두천시 상패동 남산모루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15년부터 도시지역 중 생활 여건이 취약한 지역의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등을 통해 주민의 기본적 삶의 질 개선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주택 개보수, 생활 인프라 확충, 주민역량 강화 등을 포함한다.

올해 공모에서는 동두천시 상패동을 포함해 전국 13곳이 선정됐다. 경기도 지역은 2022년 의정부 이후 3년 만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경기도에서는 2015년부터 총 9개 지역이 도시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동두천시 상패동(상패로 179 일원) 남산모루 지역은 면적 4만 100㎡, 인구 292명 규모의 상패동 1통, 3통, 6통을 아우르는 마을로 불량도로 비율 55.3%, 노후주택 비율 93.2%, 기초생활수급자 비율 22.6%를 기록하고 있다. 미군부대 철수 이후 급속도로 쇠퇴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동두천시 상패동 남산모루 지역은 앞으로 5년간 생활 인프라 확충 및 개선, 노후주택 정비, 휴먼케어 사업 등을 지원받게 된다.

경기도는 올해 ‘도시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보다 많은 시군이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한편 공모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총 75명으로 구성된 경기도 도시재생 자문단을 활용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

박효식 경기도 주거환경정비팀장은 “앞으로도 도내 낙후된 소외지역 도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새로운 대상지를 발굴해 주민들의 고통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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