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가수 VANNER GON 팬클럽 ’곤나이티드’ 회원들이 초록우산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에 이주배경아동의 무더운 여름 극복을 위한 후원물품(손선풍기 87개)을 전달했다고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여인미)가 7일 밝혔다.

후원물품은 가수 VANNER GON의 생일을 기념해 팬클럽 ’곤나이티드’ 회원들이 준비한 것으로 초록우산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에 기부되어 다양한 문화배경을 지닌 아동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곤나이티드’ 회원들은 “선한 영향력을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GON의 뜻에 따라 특히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다양한 이주배경아동을 위해 후원하고 싶었다.”라며 “가요계 정상을 향해 나아가 승리의 깃발을 꽂아 나가는 VANNER의 행보처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국내 아동을 위한 선한 나눔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여인미 본부장은 “시흥시 이주배경아동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에 더불어 후원까지 이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여름방학을 맞아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을 환영하는 의미로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VANNER는 2019년 2월 14일 데뷔한 5인조 보이그룹으로 JTBC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PEAK TIME’에서 우승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두 번째 미니앨범 “CAPTURE THE FLAG” 활동을 마친 뒤에는 서울, 타이베이, 도쿄 그리고 홍콩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성료 했으며, 지난 7월 27일과 28일에는 서울 앙코르 무대까지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하며 글로벌 공연돌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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