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 물산업 수출역량강화 재직자 입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직자의 근무여건 등을 고려해 8월 27일과 9월 26일 2차례 진행된다. 8월 1차 교육은 서울 위드스페이스에서, 9월 2차 교육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같은 내용으로 진행한다.

경기도 물기업 재직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수출입 관련 기관 및 협회 지원사업 활용과 마케팅 전략, ESG경영 및 FTA 활용방안 등 해외진출을 위한 실무 능력 중심으로 구성됐다.

희망자는 1차와 2차 교육 1일 전(각 8월 26일, 9월25일)까지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식비, 교재, 주차권 등을 무료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대기물산업지원팀과 경기도 수자원본부 상하수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표명규 경기도 상하수과장은 "물기업 재직자들의 해외진출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심화과정 1회를 10월에 추가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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