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은 지난 22일 교섭단체 대표의원실에서 신임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수원시갑)을 접견했다.

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은 김현정 수석 부위원장(평택병), 이재휘 사무처장과 함께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을 방문했고,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욱 총괄수석(파주3), 신미숙 기획수석(화성4), 이채명 소통·협력수석부대표(안양6), 정윤경 부의장(군포1), 고은정 경제노동위원장(고양10), 박옥분 (수원2), 이진형(화성7)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승원 위원장을 만난 최종현 대표의원은 “도당위원장 당선을 축하드린다”면서 “자주 만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또한 “지방의회법 제정, 1인 1보좌관제, 정책오디션 도당위원장 표창 상신, 도당 각종 위원회 도의원 인선 등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위해 힘 써달라”면서 지방의회에 대한 관심과 정책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승원 위원장은 “자주 만나야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앞으로 도의원들과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면서 “지방의회법 제정과 1인1보좌관제 도입 등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위해서도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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