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세에 태권도 한다니 모두 놀라요”… 신천지 구리교회 한마음 태권도단 화제 |
| 2024-09-19(목) 1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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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신천지 구리교회의 실버 태권도단 ‘한마음 태권도단’이 화제다. 60세부터 92세 단원 30여명으로 이뤄진 한마음 태권도단은 2023년 용인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태권도대회 및 국제교류전과 춘천 태권도 대회, 의정부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마음 태권도단’은 주 2회,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단원들은 올해 10월 12일에서 13일 충주시 수안보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태권도 챌린지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연말에도 또 한 번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태권도단이 만들어진 이유에 대해 한영운 태권도 관장(구리교회, 체육부장)은 “총회에서 태권도단을 만들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고, 체육부장을 지내면서 성도들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게 됐다. 또한 태권도단을 통해 신천지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려는 목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92세의 이옥남 권사는 “가족들이 처음엔 태권도를 한다고 하니 많이 놀라워했다. 이렇게 건강하게 운동하니까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른다”며 “1년째 하고 있는데 마음이 즐겁고 활발해지고, 피곤함이 없어졌다”고 운동 후의 변화를 전했다.
한영운 관장은 “처음으로 태권도 도복을 입은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웃음이 있었다. 신천지에 오지 않았다면 60~90세에 이런 운동을 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태권도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2026.10.01(목) 1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