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이하 인뮤페 2024)의 관람객 접근성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인뮤페 2024'는 오는 12~13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열린다.

무료셔틀버스는 합정역에서 20분 간격으로, 문산역에서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유료셔틀버스는 수원역, 서현역 등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인뮤페 2024' 출연진은 AKMU 이찬혁을 포함해 YB, 김수철, 크라잉넛, 노브레인, 원위, 소란, 쏜애플, 터치드, ADOY(아도이) 등 재미를 보장하는 아티스트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파주 평화누리 캠핑장에서 가을밤의 여유를 즐기면서 음악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티켓 소지자라면 가족, 친구들과 캠핑을 즐기다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나올 경우 무대로 가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유료 셔틀버스와 파주 평화누리 캠핑장은 온라인 예약 플랫폼 '퀸즈스마일'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파주시에서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축제 기간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버스킹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 다양한 체험과 팝업 전시와 다양한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인뮤페 2024' 입장권은 티켓링크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정가는 5만 원, 경기도민 20% 할인 시 4만 원으로 타 페스티벌과 비교해 저렴하다. 20명 이상 단체인 경우 5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인뮤페 2024' 정보는 '경기뮤직' 인스타그램 또는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단체 할인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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