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와 우호협력 MOU 체결 |
| 2024-10-21(월) 1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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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는 21일 베트남의 수도이자 정치, 문화, 경제의 중심지인 하노이시와 경제통상, 도시개발 등 양 지역 간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하노이시는 응에안성, 호치민시에 이어 경기도의 세 번째 베트남 우호협력 파트너가 됐다.
양 지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통상, 스마트시티, 도시개발, 문화예술, 문화유산 보존과 진흥, 체육 교류,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 대응, 보건의료, 교육,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나아가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비전도 공유했다.
하노이시는 2010년 수도 지정 1000주년 기념행사를 가질 만큼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로 베트남의 수도이자 정치, 문화, 교육, 북부 경제의 중심지다. 주요산업은 상업, 운수통신업, 금융업, 서비스업 등으로 지역총생산(GRDP)은 546억(’23년 기준) 달러로 베트남 내 2위 규모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는 미국, 중국에 이어 도의 3대 수출국이자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요한 파트너인 ‘포스트 차이나’ 베트남과 더욱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도는 기존 베트남 동남부 중심이었던 교류를 북부 지역으로 확대해 교류 지역을 다각화하고 경제 영토를 넓히는 데 이번 우호협력 체결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수원 도담소에서 열린 MOU 서명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김현곤 경제부지사와 쩐 시 타잉 하노이시 인민위원장이 참석했다.
김 부지사는 "대한민국 최대 지방정부와 베트남의 천년 수도가 우호협력 관계를 수립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잉 위원장은 "경기도는 첨단 분야, 환경 분야, 창조 혁신 분야에서 굉장히 앞선 곳으로 하노이시와 많은 협력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항을 구체화하길 바란다"고 했다.


2026.10.01(목) 1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