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방송=홍석준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지부장 김동성·이하 수원지부)가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발전 공로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았다.

수원지부는 지난 19일 2024년 제3분기 자원봉사 유공포상 수원시장상을 받았다. 표창장 시상식은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에서 진행됐다.

수원지부는 2014년부터 수원천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 정화 봉사,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전하는 등의 활동을 지속해 왔다.

수원지부 김동성 지부장은 “수원지부에 자원봉사 유공포상을 준 수원시에 감사하다. 수원지부 회원들의 사랑과 희생정신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사랑 실천과 지역발전에 더 많은 기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은 환경 정화 봉사 ‘자연아 푸르자’, 반려 식물 나눔 봉사 ‘다다익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백세 만세’ 등 매달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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