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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청, 싱가포르서 미래산업 투자유치 활동 전개

2024-10-31(목) 16:58
/ 경기경제청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8~30일 싱가포르를 방문해 미래산업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고 31일 밝혔다.

경기경제청 대표단은 싱가포르에 거점 둔 산업부동산 투자사인 이퀄베이스(니콜라스 비스초프)를 방문해 평택 포승·현덕지구 투자를 제안하고, 산업부가 주관하는 ‘한-싱가포르 투자세미나’에 참가해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대표단은 황주섭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주요 투자프로젝트를 소개하며, 공동 협력과 투자유치 협조를 당부했다.

또 싱가포르 최대 국책사업 자문기업인 서바나 주롱을 방문해 싱가포르가 추진 중인 차세대 에너지, 탄소 저감 정책을 살펴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표단은 난양이공대(NTU) 람킨용 수석부총장과 변환경제연구센터(CCE) 관계자를 만나 난양이공대가 제안한 ‘킥-시티(KICK-CITY)’에 대해 논의하며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의 협력을 당부했다. 킥(KICK)은 ‘한국 산업 융합 지식(Korea Industry Convergence Knowledge)’의 줄임말로, 킥-시티는 세계 유수 인재를 한국에 유치해 과학기술의 융합을 꾀하고 일자리와 혁신 벤처·스타트업을 키우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대표단은 주롱 혁신지구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싱가포르혁신센터를 방문해 AI와 로봇이 주도하는 자율주행차 생산공정을 둘러봤다.

최원용 청장은 "왜 전 세계의 첨단 기업들이 싱가포르에 모여드는지 현지에 와서 직접 보고 들으면서 알게 됐다"며 "시흥배곧지구, 평택 현덕지구, 추가 지정을 준비하고 있는 고양, 안산을 경제자유구역의 모델이었던 싱가포르와 같이 규제개선과 혁신의 생태계로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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