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방송=홍석준 기자] 11월 11일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성명을 통해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인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업이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우리 민족의 생존과 문화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첨단 기술과의 접목으로 스마트 농업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언급하며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에 주목했다.

또한, 기후 변화와 자연재해 등으로 미래 식량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농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농업인들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국가 차원에서 다루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농업의 미래 성장력을 확보하고 농가의 경영 안정 기반을 확충하는 데 힘쓰겠다”며, 이를 위한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국민의힘은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농업인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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