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연천BIX 경기행복주택' 청약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산업단지형으로, 전용면적 25㎡, 36㎡ 3개 평형 총 100세대(산업단지근로자 90세대, 고령자(주거약자) 10세대)다.

연천 버스터미널, 연천역(1호선)과 전곡역(1호선) 등 이 가깝고 하나로마트, 전통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희망자는 기한 내 GH주택청약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내년 4월 발표하고, 8월 입주가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주택도시공사 GH주택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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