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지난 2일 안산 엠블던 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복지부가 시·도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경기도 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익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훈 의원은 축사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은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수상자 여러분이 경기도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의원은 또한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활성화하여 도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며 도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김재훈 의원은 작년 10월 「경기도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하였으며, 기업과 개인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경기도 사회공헌활동지원센터’ 설치 근거 규정을 마련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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