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국토부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경기도 노선 많이 반영돼야" 전달 |
| 2025-01-20(월) 1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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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는 20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경기도의 철도 노선이 최대한 많이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2층 로비에서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난 17일 박상우 국토부장관을 찾아가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에 따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같은 경기도의 안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오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의 수송 점유율은 10%대의 전국 평균 보다도 낮은 고작 9%에 불과하다. 그래서 경기도가 건의한 40개 노선 중 가급적 많은 노선이 5차 철도망 계획에 반영돼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도의 이같은 제안에 대해 국토부는 "경기도의 건의내용을 여러 요로를 통해 잘듣고 알고 있다.최소 지난 3~4차 계획보다는 금액적인 투자 이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는 약속을 얻어냈다"고 설명했다.
도에 따르면 3차, 4차에서는 각각 16개, 21개 도내 노선 계획이 반영됐다.
오 부지사는 이어 "경기도가 제안한 3개의 우선 순위 노선 이외에 전체 40개 노선에 대한 타당성 검증을 다시할 것이며 이와함께 장기적 경제성, 군형발전, 정책적 요인 등을 감안해 나머지 전 노선에 대한 종합적 재검토가 이뤄지고 있다"는 국토부의 입장도 전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의 최종 목표는 40개중 어느 특정노선의 채택이 아니라 가급적 더 많은 도내 노선을 포함시키는데 있다"며 "이를 위해 5차 철도망 구축 계획과 관련해 지금은 경기도와 각 시장,군수들이 정책적으로 머리를 맞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리고는 "도내 한정된 자산내에서 특정노선 채택여부를 두고 자중지란의 모습을 보이기 보다는 많은 것(노선)을 반영시키기 위해 국토부와 기획재정부,국회 등을 설득시키기 위한 대정부적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 부지사의 예정에 없던 이 같은 간담회는 최근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과 관련 도내 일부 기초단체장의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도의 입장과 노력을 전하기 위한 의도로 읽힌다.
특히 일부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안정적으로 추진중인 경기남부관역철도 신설을 왜곡된 주장으로 도 넘은 경기도정 흔들기를 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자체와의 갈등과 오해를 줄이기 위한 후속적인 조치의 일환인 셈이다.
실제 경기도는 지난 10일 "그동안 수 차례 국토부가 요구한 우선순위 노선 3개 선정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은 관련이 없다"는 기자회견까지 열며 도의 입장을 설명하고 있으나 아직은 앙금이 완전히 가라앉지 않은 상태다.
한편 오 부지사는 정부의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빠르면 오는 9월, 늦어도 올 연말까지는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6.10.01(목) 1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