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 지사의 ‘나홀로 다보스포럼 출장’…道 외면하고 해외로?” |
| 2025-01-22(수) 1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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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5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5박 7일간 해외 출장을 떠나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동일 행사 초청을 ‘엄중한 시국에 야당 대표로서 적절치 않다’는 이유로 거절한 점이 알려지면서 김 지사의 결정에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김 지사는 이번 출장을 ‘경기도 대표’가 아닌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석한다고 밝혔지만, 도내 현안과 경기도 경제를 외면한 채 정치적 야망을 위한 행보가 아니냐는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김 지사의 이번 출장은 시기와 목적, 동행자 선정 모두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성명서를 통해 “김동연 지사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 박람회인 ‘CES 2025’를 외면한 채 자당 대표도 거절한 포럼에 굳이 참석한 것은 정치적 목적 외에 설명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동행 기자단으로는 그간 도의회와 갈등 시 김 지사 편을 들어온 언론사들이 포함돼 있어 ‘소통 부재’로 비판받아온 김 지사가 외유성 홍보를 위해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은 김 지사가 도정을 외면하고 정치적 행보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강력히 비판했다. 성명서에는 “대한민국 경제를 걱정하기 전에 경기도 살림살이를 먼저 챙겨야 한다”며, “도의회와 도내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는 속담처럼, 경기도지사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채 경기도를 등한시하는 지도자는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한다”고 경고했다.
이번 출장을 둘러싼 논란은 김 지사가 도민들로부터 신뢰를 잃을 위험을 더해주고 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경기도를 외면한 도지사는 끝내 스스로도 버림받을 수밖에 없다”며, 김 지사가 도지사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길 것을 촉구했다.


2026.10.01(목) 1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