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7일 김포문화재단과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서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콘진 탁용석 원장과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를 비롯, 경기도의회 홍원길 의원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와 김포시 간 융복합 콘텐츠 활성화 등 교류 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 미디어, 영상물 등 문화 융복합 콘텐츠 제작 활성화 △ 기관 간 시설·장비의 이용 및 지역 정보 네트워크 협력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콘진과 김포문화재단은 지역 문화 및 융복합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견고한 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미디어 콘텐츠 생태계 구축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협의했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경콘진은 31개 시·군 곳곳의 지역 특색을 담은 콘텐츠 제작 및 31개 시군 전담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시와도 긴밀한 업무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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