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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오산·화성지부, 장애인들과 함께 친환경 공예품 만들기 봉사활동 펼쳐

2025-03-13(목) 16:57
11일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부 사무실에서 장애인들이 양말목 공예를 하고 있다. / 신천지자원봉사단 오산·화성지부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친환경 제품으로 환경에도 기여하고, 공예를 통해 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되니 다들 일석이조라고 하네요. 저도 보람찬 시간이었어요.”

지난 11일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부 사무실에서 열린 신천지자원봉사단 오산·화성지부(지부장 김승식·이하 이하 오산·화성지부) ‘새끼손가락’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 곽양임씨가 이렇게 말했다.

‘새끼손가락’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소통과 화합을 돕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정기 봉사활동이다.

오산·화성지부는 이날 오산 지역 장애인 12명과 양말목 공예 바구니와 친환경 유용미생물(EM) 세제 만들기를 진행했다.

장애인들에게 공예 체험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업사이클링 및 친환경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다.

장애인들은 양말목 색상과 제품의 크기를 정하고 한 땀 한 땀 수놓으며 하나의 모양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어갔다.

양말목 공예로 바구니를 만들던 김모 씨는 “다른 체험보다 만드는 시간이 오래 걸리긴 했지만, 완성한 모습을 보니 뿌듯함이 배로 온다”면서 “다양한 체험을 선사해 준 봉사단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11일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부 사무실에서 장애인들이 친환경 EM 세제를 만들고 있다. / 신천지자원봉사단 오산·화성지부


또 친환경 EM 세제를 만들며 미생물의 효능과 활용 방법 등을 알아보고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는 다짐도 했다.

이날 만들어진 EM 세제는 오는 25일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눌 예정이다.

오산·화성지부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직접 제품을 만들고, 또 시민들에게 나눔으로써 심리적 안정은 물론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면서 “더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이 되도록 고민하며 발전시켜 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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