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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마루 화성’, 5월부터 ‘반려동물 교감 활동’ 운영

2025-04-30(수) 16:34
/ 경기도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는 5월부터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 화성’에서 ‘반려동물 교감 활동’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아이들이 반려동물에게 책을 읽어주는 동물 매개 독서 활동 ‘리딩2독&캣(Reading to dog&cat)’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

‘리딩2독&캣(Reading to dog&cat)’은 아이들이 반려동물 앞에서 책을 읽으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독서에 대한 흥미와 읽기 능력 향상으로 책읽기 자신감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미국, 유럽 등지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반려동물 교감 모델을 경기도 반려마루 화성이 도입한 것이다.

도는 사람의 평가가 없는 환경에서 말벗처럼 함께하는 반려견이 아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며,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물 교감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특수교육 대상자를 우선 선발하고, 참가자 특성에 맞춰 전문 훈련사와 반려견이 함께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은 월 1~2회 신청자수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반려동물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외에도 △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활동 △ 산책·사회화 놀이 △ 수의사·훈련사·반려견 미용사 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이 함께 운영된다. 또 직업 체험활동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반려동물 관련 직업에 대한 소개 와 이해를 통해 올바른 직업관을 갖도록 하는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변희정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아이들이 반려동물과 눈을 맞추며 책을 읽는 모습은 그 자체로 정서가 안정되고 생명 존중 교육이 된다”며 “이번 동물교감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도, 반려문화도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도내 초등학교 복지관, 교육기관, 개인 등 다양한 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협의를 거쳐 맞춤형 운영 일정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개인은 ‘경기도 동물보호복지 플랫폼’ 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 반려동물과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매일방송 news@maeilnewstv.com        매일방송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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