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 “도민은 실험대상 아니다”…포퓰리즘 정책 비판 -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일산대교 무료화·전 도민 25만원 지급 등 현안 비판 |
| 2025-06-11(수) 1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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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11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의 일관성이 무너지고 포퓰리즘이 정책을 대체하고 있다”며 최근 경기도정과 국정 운영의 혼란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발언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간의 주요 정책이 정면으로 충돌하며, 도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며 세 가지 사안을 중심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첫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대한 입장 혼선이다. 김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은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북부 분도는 행정비용만 증가시킨다며 반대했고, 심지어 ‘사기’라는 표현까지 사용했다”며, “반면 김동연 지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분도 추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고 지적했다. 이어 “같은 당의 전·현직 도지사가 정반대 입장을 보이는 지금, 도민은 누구 말을 믿어야 하느냐”고 꼬집었다.
둘째, 일산대교 무료화 정책의 혼선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재명 당시 지사의 공익처분 시도는 법원 판결로 위법 결정이 내려졌고, 김동연 지사도 후속 조치를 약속했지만 실현된 게 없다”며, “이제 와서 대통령이 된 이재명 씨가 ‘내가 하면 누가 말리겠느냐’며 다시 추진하겠다고 하는 것은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셋째는, ‘경기도민 전원 25만원 지급’ 공약에 대한 문제 제기다. 김 의원은 “명확한 예산 근거도 없이 포퓰리즘으로 접근해 도정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정책은 신뢰이고, 공약은 약속”이라며 “도민을 혼란 속 실험대상으로 삼는 무책임한 정치 실험은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10.01(목) 1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