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조미자 의원, “문화는 공간에서 성장한다”…민간·유휴공간 활용 정책 촉구 - 경기북부 문화격차 해소 위해 ‘생활문화공간’ 정책적 전환 시급 |
| 2025-06-12(목) 1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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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은 12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형 문화자치를 실현하려면 민간 공간과 유휴시설을 적극 활용한 문화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경기도는 인구는 많지만 지역 간 문화 인프라 격차가 크고, 특히 경기북부는 문화 접근성과 활동 기회가 매우 열악하다”며, “도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 문화공간을 전략적으로 활성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민간 문화공간 지원사업인 ‘모든공간31’을 예로 들며 “도내 카페, 서점, 공방, 작은도서관 등 생활 밀착형 공간에서 자발적인 문화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고, 이 사업은 2년 연속 만족도 99% 이상을 기록했다”며 생활 속 문화공간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또한 광명동굴, 경기상상캠퍼스, 장흥교도소 리모델링 사례(‘빠삐용Zip’) 등을 언급하며 “폐교, 군부대, 산업시설 등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전환하면 문화 향유를 넘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조 의원은 남양주 진접의 85정비대대 이전 부지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대통령 공약을 언급하며, “광릉숲 인근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복합문화힐링관광타운이 조성된다면,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경기북부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문화는 예산만으로 자라지 않는다. 문화를 담아낼 공간, 그리고 그 공간을 어떻게 도민과 함께 만들어갈 것인지에 대한 정책적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를 뒷받침할 제도 기반 마련과 권역별 문화 전략 수립도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 의원은 “이제는 경기도가 대한민국 문화자치의 선도 모델이 되어야 한다”며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는 문화공간 활성화에 모두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2026.10.01(목) 16:40
















































